윈도우10 USB 자동 실행 끄는 방법

윈도우10은 초기 기본 설정으로 DVD 드라이브나 기타 CD 그리고 USB 장치를 인식하게 되면 자동으로 해당 디바이스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장치의 자동 인식 및 드라이버 설치 뿐만 아니라 내부에 있는 특정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 경우라 혹시나 USB 드라이브에 있는 [악성코드에 의해 해킹이나 보안상의 위험]으로 인해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해당 기능을 꺼두시는 것이 보안상의 이유로 좋습니다. 흔히 Autorun / Autoplay 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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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설정 페이지를 이용한 자동 실행 기능 해제

USB의 자동 실행 기능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이 가능한데, 그중 저는 윈도우 설정 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방법들은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제어판을 찾아들어가는 방법도 존재하며,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라는 일부 사람들을 들어보지도 못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복잡하고 알아듣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윈도우10 설정 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윈도우화면 왼쪽 하단의 윈도우키를 누르신 후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누르시거나
단축키 [윈도우키 + I]를 눌러 페이지를 불러오도록 합니다

우리가 설정할 기능은 설정 페이지의 [장치 탭]에 있습니다.

장치 탭에 들어가게 되면 하단에 [자동 실행] 이라는 메뉴가 보이는데 이를 선택하시면 자동 실행 관련 옵션을 설정할 수가 있게 됩니다. 맨 위 상단에 있는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 기능을 끔으로 설정해 주시면 그동안 알아서 실행되어 왔던 기능들이 모두 정지가 됩니다. 

하지만 DVD나, CD 등은 Auto 기능을 사용하고 USB의 자동 실행만 정지하고 싶을 때는 바로 하단에 있는 이동식 드라이브의 세부 메뉴에서 <아무 작업 안 함>으로 설정을 해주시면 USB의 기능만 정지가 됩니다. 

매우 간단한 방법이니 제어판이나 기타 편집기를 이용하시는 일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이상, 쥬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