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에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이 많습니다. 그중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을 캡처하는 스크린샷 기능은 안 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매우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면 스크린샷 방법은 키보드의 [PRT SC] 키를 눌러서 그림판에 붙여 넣기 하는 방법을 많이 쓰지만 내가 원하는 영역만을 선택할 수 없고 추가로 그림판을 열어서 조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윈도우10의 기본 프로그램인 [캡처 도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범위를 지정하여 스크린샷 할 수 있는 [캡처 도구]
먼저, [캡처 도구]를 활성화해줍니다. 단축키가 있으나 솔직히 누가 단축키를 매번 입력하며 사용합니까? 간단하게 작업 표시줄에 추가해서 사용해줍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캡처 도구를 입력하신 후 화면과 같이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화면과 같이 하단에 있는 작업 표시줄에 아이콘이 고정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필요하실 때 아이콘을 클릭하여 스크린샷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캡처 도구의 장점은 매우 간편하며 바로 저장도 가능함과 동시에 특정 범위를 지정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사용은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시면 캡처가 가능한 영역이 하얗게 흐려지며 범위 설정을 기다리는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은 [PRT SC] 기능보다 굉장히 유용한 것이 4가지의 메뉴를 선택하여 조작할 수 있습니다.
1. 자유형 캡처 - 내가 원하는 범위를 임의로 그려서 화면을 저장합니다.
2. 사각형 캡처 - 내가 원하는 범위를 사각형의 프레임으로 반듯하게 그려서 화면을 저장합니다.
3. 창 캡처 - 내가 현재 보고 있는 특정 창의 화면만을 저장합니다.
4. 전체 화면 캡처 - 말 그대로 전체 화면을 저장합니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모드를 변경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캡처 도구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는 기능은 [지연] 기능입니다. 지연 시간을 설정한 후에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해당 지연 시간이 지난 후 화면 저장이 가능하게 되는데 특정한 조작이 필요한 화면의 경우 이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화면을 스크린샷 할 수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 기능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의로 바탕화면을 캡처한 화면입니다. 상단에 파일 저장 버튼으로 바로 저장을 할 수가 있고, 그림판으로 보내어 추가적인 텍스트 작업이나 기타 그래픽 작업도 가능합니다.
이상, 윈도우10의 기본기능인 [캡처 도구]를 편리하게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쥬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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