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온라인 활동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 회원가입을 하게 되죠?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비밀번호의 패턴이 유사하기 때문에 한번 비밀번호가 유출이 된다면 여러 곳의 해킹 위협을 받게 될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동안 가입해둔 사이트가 굉장히 많으며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기억하기는 무리이기에 어느 정도의 일정 패턴을 가지고 암호화하고 있습니다.
내가 자주 쓰는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이메일의 경우 자세히 알아보면 해킹의 시도가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며, 비밀번호 해킹에 의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유자가 감당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컨텐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비밀번호가 과연 얼마나 안전했는지에 대한 측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Security.org 사이트를 이용한 비밀번호 안전도 검사
검색 포털에서 security.org 를 검색하시거나 위에 있는 링크를 통해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아무런 수익성 대가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접속하시면 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해당 사이트가 신생 사이트가 아닌 생겨난 지 꽤 오래된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도 동일하게 안전도 테스트를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측정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압호를 입력] 칸에 원하시는 비밀번호 패턴을 입력하시면 바로 결과가 산출되어 나옵니다. 그럼 바로 해킹 시간 측정 테스트를 진행해 볼까요?
왼쪽의 경우 일반적인 8자리의 비밀번호로 숫자 7개와 알파벳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킹되는데 1분걸린다고 나옵니다. 찰나의 순간이네요; 그래서 해당 8자리에 1개의 특수문자를 추가하였더니 16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특수문자 하나를 넣었을 뿐인데 결괏값의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최근 들어 신규로 가입하는 사이트들의 경우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설정을 꼭 숫자와, 알파벳, 그리고 특수기호를 넣으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내 보안번호가 특수기호의 유무에 따라 해킹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위 비밀번호는 해킹까지 2백년이나 걸린다고 나옵니다 총 12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숫자, 알파벳, 특수기호를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릴 적 기억에도 위에 입력한 비밀번호와 똑같은 번호를 입력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에는 1440년이라는 무한대에 가까운 결과가 나타났었는데 시일이 지나서 어느 정도 업데이트가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는 200년밖에 안 걸린다네요. 비밀번호를 바꿔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비밀번호 설정이라 아무래도 민감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요즘 새로 쓰고 있는 패턴을 입력해 보았습니다. [6 hundred thousand years] 얼핏 봐선 몇년인지 가능이 안 가서 번역기를 사용해보니 60만 년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14자리 패턴으로 구성된 비밀번호인데 앞으로 해당 비밀번호의 패턴으로 사용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지인들 중 대부분이 해킹 가능 시간이 한 달 정도가 평균적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꼭 그렇다 라기보다 한 달 정도의 결과를 받은 사람들이 메일 해킹이나 각종 유출 등의 이슈가 굉장히 빈번하던 것은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비밀번호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포스팅을 참고하시는 분들도 한번 테스트해보시고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쥬르스였습니다.
*참고* 15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는 3천2백만 년의 해킹 시간 측정이 되었습니다. 복잡한 패턴의 긴 비밀번호일수록 내가 잊기도 쉽고 해킹범도 하기 쉽다는 뜻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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